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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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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낙원테산도 친구들과 모임이 있을 때 영등포에서 자주 모인다 먹자골목보다는 타임스퀘어나 백화점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편인데 새로 생긴 지는 좀 되었으나 가보지 못한 낙원테산도에 가기로 했다 SNS에서 오므라이스 영상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끌리진 않았던 곳.. 다른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우리는 모둠가츠 두 개와 쉬림프오이스터를 주문했다 낙원 모둠 가츠(14,900원) 비주얼이 엄청나다 나오자마자 우리는 사진을 엄청 찍어댔다 모둠 가츠라는데 아마도 안심+등심 이 나오는 것 같다 검정 접시에 와사비랑 소금 등 이 있고 깔라만씨를 뿌려서 먹으면 된다 나는 겉바속촉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지만 그게 이걸 먹을 때 쓰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근데 두 개를 주문했더니 양이 좀 많아서 두세 점 남겼다 너~무 부드럽다고 셋이 ..
[가산] 종로계림닭도리탕 가산동에서 약속이 있어서 맛집을 검색하던 중에 후기가 많아서 가보게된 곳이다 큰 건물 2층에 위치해있는데 이런 올드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뭔가 신기하고 웃겼다 보통 원조, 몇십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 사람들은 기대를 하기 마련이다 굉장한 맛집일것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1층은 굉장히 한적하고 사람도 안 보이고 임대도 나가지 않아서 뭔가 오싹한 분위기인데 2층으로 올라가니까 여긴 또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물인 것 같았다 아무래도 위치가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검색으로 찾아오거나, 회사 사람들이 회식 등 그런 이유로 많이들 방문하는 것 같았다 3명이서 중짜를 주문했다 이렇게 마늘을 듬뿍 올려주는데 한 숟가락씩 덜어서 본인 소스에 넣으면 된다 백종원이 그렇게..
[가산] 국수나무 가산동 에이스 하이엔드 9차에 국수나무가 새로 생겼다 원래 순대국집이 있던 자리였는데 사장님은 그대로시고 음식점만 바뀐 곳. 국수 나무라는 곳은 체인점이 많고 유명한 건 알고 있었지만 방문해서 먹어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점심에 방문해서 먹게 되었다 깔끔한 우드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통유리 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회사단지여서 12:00~1:30까지는 아무래도 붐빌 수 있겠다 그 전 순댓국집일 때보다 공간은 넓어진듯한 느낌이다 메뉴판에는 가게 이름처럼 국수 종류가 많았고 나는 들깨로 되어있는 음식을 먹으려 했지만, 계절 음식으로 겨울에만 먹을 수 있었다 알밥(7,000원) 아쉬운 대로 알밥과 치즈돈가스를 주문했다 알밥은 보통 5,000원 대면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조금 센 편으..
[구로] 맛집/카페 라크라센타 구로구청 쪽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브런치카페가 있다 문래에서 예전에 한번 방문한적이 있는데 구로동에도 오픈!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식사를 할 수 있고 커피를 마실수도 있는 공간이다 굉장히 넓고 깔끔해서 요즘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구로동 주민이면 10% 할인된다고 하니 알아두자 구로점에서는 식사를 해본적은 없지만 문래에서는 4개의 메뉴를 시켜서 먹어봤다. 피자가 나름 괜찮았던것 같고 파스타 종류는 솔직하게 기억에 남는맛은 아니었다.. 정말 무난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로점에서도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다 코코넛 망고 스무디 (6,000원) 오가닉 녹차 스무디 (6,000원) 아인슈페너(5,500원) 나는 아인슈페너를 즐겨 먹는 편인데 유명한 체인점은 정말 맛이 없고 개인점에서만 먹는다 근데 라크라..
[가산] 경성함바그 맛집만 포스팅하고 싶었으나 그렇지 않은 것도 적기로.. 친구들과 가산에서 만남이 있어서 맛집을 찾아보던 중가산 현대아울렛에 7층에 위치한 경성 함바그에 가기로 했다가끔씩 안에서 식사를 하는데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았다7층에서 경성함바그만 운영하는 듯 조용했고우리는 각자 메뉴를 주문했다 로제 함바그 (13,900원) 국물은 꽤 있었고 맛은 괜찮았다안에 파스타면도 조금 들어있고 단호박까지 올려져 있다그냥 로제 파스타 위에 함박스테이크 한 덩이가 있다고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옆에서 계속 맛있다고 먹은 메뉴 경성 함바그 (11,900원) 일단 사진이랑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치즈를 너무 안 뿌려줘서 한번 더 뿌려달라고 요청했고대표 메뉴가 사진이랑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 놀랬다치즈 때문에 주문한 게 가장..
[충주] 맛집 통나무묵집 충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맛집을 검색하다가도토리묵밥이 유명하다해서 발견한 곳이다다른 블로그에서 후기를 읽어보니까 청국장이 진짜맛있다고 하길래 우리는 기대를 하고 방문했다식당은 이렇게 한옥으로 꾸며져 있었고 (너무 좋아!)시골 할머니 집에 방문한 느낌이었다사장님처럼 보이시는 남성분이 맞이해주셨다 우리는 청국장으로 이미 확정하고 온 거지만충주에 온 김에 묵밥도 먹어 봐야 하기 때문에밥을 둘이서 3인분을 주문했다남길 줄 알았는데 절대! 남길 수가 없는 맛이다 청국장 2인분 도토리묵밥 1인분 청국장은 진짜 소문대로 너~~ 무 맛있었고도토리묵밥도 시원한 걸로 주문했는데 최고였다도토리묵밥은 따뜻한 걸로도 가능하다고 하셨다하지만 우리는 너무 더우니까 냉으로 주문했다진짜 너무 맛있어서 말도 안 하고 흡입을 했다 보..
[영등포구청] 카페 YOUTH coffee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카페를 검색하다가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YOUTH coffee지하에 위치해있고 조명 등 첫인상이 칵테일바와비슷한 분위기를 풍겼다.공간은 굉장히 협소한 편이고우리는 맨 끝에 넓은 자리에 앉았다.사람들이 많지않고 조용해서 너무 맘에 들었다 우리는 각자 음료를 주문한 후에 친구가 마들렌 한 개를 주문했다나는 또 뭘 시키냐고 했지만 한입 먹자마자그 자리에서 마들렌 3개를 더 결제했다레몬 마들렌이 굉장히 상큼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다마들렌 맛집이다! 우리는 마들렌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다손님이 별로 없어도 더울까 봐 에어컨도 틀어주시고남자 직원분이 친절하셨다배달 테이크아웃도 종종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밀크티 친구는 초코라떼 다른 친구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밀크티는 달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
[상수] 카페 인솔커피 친구가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해서 같이 방문한 카페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해있다카페는 넓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맘에들었다우리는 커피랑 차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서비스로 주신 맛있는 초콜릿다시 구매를 하려 했으나 파는 건 아니라고 하셨다 (ㅎㅎ) 직원은 남성분 두 분이 계셨는데 매우 친절하셨다나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보다는한산한 편인 이런 카페를 좋아한다.옆에 빵 종류도 많이 있었지만 우린 배가 너무 불러서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다얼마 전에 마들렌 신세계에 빠졌지만 참았다 인테리어 분위기가 너무 괜찮은 카페인 것 같다나갈 때 보니까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고안에도 자리가 꽤 많은 편이었다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고 향기가 나서 너무 좋았다(화장실 중요한 1인..)메뉴에서 보니까 쑥 라테 블루베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