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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카페

[상수] 카페 인솔커피

친구가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해서 같이 방문한 카페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해있다

카페는 넓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맘에들었다

우리는 커피랑 차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서비스로 주신 맛있는 초콜릿

다시 구매를 하려 했으나 파는 건 아니라고 하셨다
(ㅎㅎ)

 

직원은 남성분 두 분이 계셨는데 매우 친절하셨다

나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보다는

한산한 편인 이런 카페를 좋아한다.

옆에 빵 종류도 많이 있었지만 우린 배가 너무 불러서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다

얼마 전에 마들렌 신세계에 빠졌지만 참았다

 

 

 

인테리어 분위기가 너무 괜찮은 카페인 것 같다

나갈 때 보니까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고

안에도 자리가 꽤 많은 편이었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고 향기가 나서 너무 좋았다

(화장실 중요한 1인..)

메뉴에서 보니까 쑥 라테 블루베리 등.. 시그니처 메뉴가

많은 것 같았는데 너무 무난한 커피를 시킨 거 같아서

뒤늦게 후회를 했다.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다

 

 

 

또 한쪽 공간에는 애견 카페답게 강아지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간식부터 리드 줄 옷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옷은 후드티 같은 재질이어서 구매하지 않았고

간식을 구매했다. 간식도 저렴한 중국산이
아닌 제품이어서 믿고 구매할 수 있었다.

카페에 있다 보니까 강아지들이 한두 마리씩

보이기 시작했고 작게 짖는 소리도 들렸다

나도 애견인이라 그런지 이런 카페가 너무 마음에 들고

다음에 우리 강아지도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수에 온 적도 거의 없지만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인솔 커피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이랑 가까웠으면 댕댕이랑 엄청 자주 방문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인솔 커피 상수점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9시에 마감

금요일 토요일에는 11시에 마감한다고 쓰여있다

잘 알아보고 방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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